2023년 겨울호

알아봅시다 / 신문기사의 이모저모 65 양파는 ‘무게’를 크기 구분 기준에 새로 넣었다. 기존에는 ‘지름’으로만 크기 를 구분했다. 농관원은 “농산물 과대포장 방지를 위한 포장방법, 폐기물 발생 감축 등을 위해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농산물 표준규격을 정비해가겠 다”고 밝혔다. ◉ ‘농식품 FTA 활용 정보서비스’ 새단장…품목별 수출정보 한눈에 (2023. 12. 6 농민신문) 농정원, 이달부터 홈페이지 개편 운영 해외 농식품 통계·가격·바이어 동향 등 7개 수출통합조직 수요 기반 정보 제공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이달부터 새롭게 개편한 ‘농식품 FTA 활용 정보 서비스(MAPs)’ 홈페이지를 선보이고 있다. 농정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농식품 FTA 활용 정보 서비스(MAPs)’ 홈페이 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MAPs는 농식품분야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기초·활용 정보와 해외 농 식품 주요 이슈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번에 개편한 홈페이지에는 주요 수출 품목에 대한 국가별 ▲통계 ▲현지 소매가격 ▲제품 ▲위생검역 ▲바이어 ▲이슈·규제 등 다채로운 정보를 신설 했다. 국내 농산물 업계의 수출 경쟁력과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7개 품목별(배·포도·파프리카·딸 기·버섯·토마토·감귤) 수출통합조직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와 간담회를 거쳐 개편 콘텐츠를 구성했다. 수출통합조직의 의견을 반영한 만큼 업계에서 실질적 으로 필요로 하는 해외 정보가 추가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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