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겨울호

70 계간 포도 2023년 겨울호 최우수상에는 상주시(시장 강영석), 예천군(군수 김학동), 우수상에는 영주·영 천시, 청송·청도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고 부상과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 지사는 “경북도는 대표 농도이자, 우리나라 식량 창고로서 지방시대 포문 을 여는 ‘대전환’ 정책을 농업에서부터 시작했다”면서 “농업은 국가를 바꿀 만 한 핵심 사업인 만큼 첨단화·규모화·기술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에서 명성을 떨치는 ‘경북 농업’이 될 수 있도록 농정분야 전반을 더욱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농, 똘똘 뭉쳐 생산기술 연마… ‘고품질 포도 수출’ 일궈 (2023. 10. 25 농민신문) 천안 아람협동조합, 기술교육 통해 어엿한 농민으로 거듭나 기술·판로 부족한 2040세대 농정원 ‘스텝업’ 교육 받으며 온라인 판매·홍콩 수출 성과 영농 자금 조달 어려움 여전 “기존 대출자 거치·상환 연장 지원자격 기준 나이 상향을” “농업에 뛰어든 지 몇년 안된 새내기지만, 최근 생산한 포도를 홍콩에 수출 하는 등 이제는 어엿한 농민으로 성장했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 국내 포도산 업을 이끌 주역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영농조합법인 아람협동조합(대표 전명진). 이 조 합 회원 7명의 공통점은 ‘2040세대 청년 창업농’이라는 것이다. 저마다의 이유 로 농업을 시작해 현재 포도 주산지인 천안을 중심으로 ‘샤인머스켓’과 ‘거봉’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 8월 30일 아람협동조합을 설립했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의욕적으로 농사를 시작했으나 재배기술 부족과 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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